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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이 떠나는 부산 감성 여행지 베스트5

by 여행길의 나침반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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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이 떠나는 부산 감성 여행지 베스트5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한 부산 힙플 투어, Z세대 필수 코스 추천


부산 여행, 꼭 차가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요즘 Z세대는 차 없이도 충분히 즐기는 부산 감성 여행이 대세입니다.  
KTX 타고 부산역에 내리면, 그때부터 시작입니다.  
지하철과 버스만으로도 부산의 핫플레이스를 알차게 돌 수 있거든요.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갈 수 있는 힙한 부산 여행지 5곳을 소개합니다.

 



1.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 해변 열차 타고 감성 뷰 감상

해운대하면 바다죠.  
하지만 요즘 해운대 바다를 감성적으로 즐기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 열차입니다.  
미포에서 청사포, 송정까지 이어지는 노선인데요.  
기차 창밖으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기분, 직접 경험해보면 압니다.  
살랑거리는 바닷바람과 함께 SNS 업로드용 영상까지 완벽하게 찍을 수 있어요.  
청사포역에 내리면 바로 앞에 있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로 가보세요.  
유리바닥 아래로 바다가 보여서 짜릿하면서도 뷰가 정말 끝내줍니다.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 잔하며 쉬었다가 다시 열차 타고 돌아오는 코스, 완벽합니다.



2. 감천문화마을 – 알록달록 벽화 마을 산책

부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감성 명소, 감천문화마을입니다.  
알록달록한 집들이 언덕을 따라 층층이 올라가 있는 모습, 상상만 해도 예쁘죠?  
실제로 가보면 더 감탄하게 됩니다.  
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귀여운 벽화들이 반겨줍니다.  
'어린왕자 벽화'는 특히 필수 포토존이죠.  
그리고 중간중간 있는 감성 카페들도 놓칠 수 없습니다.  
경사가 좀 있어서 걷다가 땀날 수 있으니, 운동화 신고 가는 걸 추천해요.  
골목골목 구경하다 보면 2~3시간은 금방 지나갑니다.  
단, 마을 주민들이 사는 곳이니 조용히 여행하는 매너도 필수입니다.



3. 전포 카페거리 – 부산판 성수동, 힙한 카페촌

서울 성수동 느낌 나는 부산의 힙한 거리, 전포 카페거리입니다.  
부산 서면역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하는데요.  
카페, 디저트숍, 빈티지 소품 가게까지 감각적인 공간들이 모여 있어요.  
특히 카페마다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들어가는 곳마다 사진 찍고 싶어집니다.  
'샤크라떼'로 유명한 카페, 프랑스 느낌 나는 베이커리 카페,  
그리고 한옥을 개조한 감성 카페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카페 투어 좋아하는 친구랑 간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를걸요?



4. 흰여울문화마을 – 바다와 어우러진 절벽 위 감성 카페

부산 영도에 있는 흰여울문화마을은 바다와 마을이 하나로 어우러진 곳입니다.  
영화 '변호인' 촬영지로도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찾는데요.  
하얀 건물들이 절벽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고, 그 아래로는 파란 바다가 펼쳐집니다.  
골목을 걷다 보면 곳곳에 작은 카페들이 보이는데요.  
창가 자리에 앉으면 눈앞에 탁 트인 바다가 보입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여유롭게 바다 바라보는 시간, 그게 바로 힐링이죠.  
흰여울 해안터널도 한번 걸어보세요.  
터널 끝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찍는 사진은 정말 인생샷입니다.



5. 송도해수욕장 케이블카 –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스릴 만점 뷰

부산 바다를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고 싶다면, 송도해수욕장 케이블카를 타보세요.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운행되는데, 투명 바닥 캐빈도 있어서 스릴 만점입니다.  
아래로 바다가 그대로 보여서 처음에는 살짝 무섭지만, 곧 감탄하게 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반대편에 도착하면 '송도 스카이워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투명한 다리 위에서 바다 위를 걷는 느낌, 꼭 경험해보세요.  
여기도 사진 명소니까, 핸드폰 배터리 충분히 챙겨가세요.



부산 대중교통 활용 꿀팁

부산에서는 지하철과 버스를 적절히 이용하면 차 없이도 충분히 여행 가능합니다.  
부산역에서 해운대는 지하철로 45분 정도면 가고, 감천문화마을은 버스로 30분 이내에 도착합니다.  
전포 카페거리는 서면역과 가까워서 도보 이동도 가능해요.  
흰여울문화마을과 송도해수욕장도 버스 이동이 어렵지 않아요.  
모바일 교통앱(카카오맵, 네이버지도)으로 '부산 대중교통' 검색하면 친절하게 길 찾아줍니다.



예산 걱정도 노노!

부산 여행, 비용도 생각보다 착합니다.  
교통비는 하루 종일 다녀도 1만원 내외고, 카페에서 음료 한 잔이 5천~7천원 정도입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열차는 왕복 1만원대, 송도 케이블카는 1인 기준 1만5천원 정도예요.  
하루 5만원 안팎이면 충분히 알차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결론

부산도 차 없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해운대, 감천문화마을, 전포 카페거리, 흰여울문화마을, 송도해수욕장까지!  
대중교통만으로도 Z세대 감성을 저격하는 부산 여행 코스 완성!  
카메라, 보조배터리, 친구까지 챙겨서 떠나보세요.

더 많은 핫플 여행 코스가 궁금하다면?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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